마지막 성경 말라기를 들추었습니다.
지금까지 읽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. 지금까지 살면서 성경을 처음 완독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.
"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" (1)
이 말씀은 저에게도 경고가 되는 것입니다.
그 동안 주님과의 관계는 형식과 가식, 기만, 마지못해 함이 가득차 있었습니다.
"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,,,(13)
"흠이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,, (14)
"더러운 떡" "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, 저는 것, 병든 것"
저는 주의 이름을 이러한 태도로 멸시하였고, 공경하지 못하였습니다.
주님을 더럽게 하면서 은혜를 구하는 철면피의 인생을 살았습니다. 그러한 인생은 저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주님을 올바르게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.
주님,
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저를 사랑하셨는 데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.
"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?" (2)
주님 저의 지금의 모습이 주님께 원망하는 모습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.
며칠전 두레학교로 부터 해직 통보를 받았습니다.
마음의 짐을 내려 놓은 것 같아 너무 편했습니다.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다음의 길이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. 나이 40이 넘어서 실직자가 되었으니
하나님이 다시 주신 새생명을 이제 주님을 위해 살고 싶은 데 일할 곳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? 그런 두려움이 있습니다. 하나님, 저는 이렇게 원망하고 있습니다. 저의 죄된 모습속에서도 이런 사랑을 배풀어 주셨는 데 감사와 찬송보다는 원망과 두려움이 앞서고 있습니다.
하나님, 믿음을 주시고, 겸손히 준비하는 자 되게 하시옵소서.
사랑과 은혜로, 성령하나님으로 충만하게 하시고, 이제 주님이 살아가시고, 저는 순종하는 자 되게 하시옵소서.
주님을 듣게 하시고, 그 들은 것을 마음에 두게 하시고, 행함으로 주를 영화롭게 하는 자 되게 하소서. (2:2)
주의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통해 주를 경외하게 하시고
저의 입에 진리의 법이 있고,화평함과 정직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돌이켜 죄악에서 따나게 하는 자 되게 하소서.
하나님의 참된 지식을 지키며 주의 진리의 말씀을 베푸는 자 되게 하소서, 주님의 사자가 되게 하소서.
주님, 열심히 주를 위해 준비되게 하소서.
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.
아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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